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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무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관계로 집의 노트북들 CPU 서멀 그리스 교체 및 먼지들을 제어 해 줘 보았다.
블로그에 청소 사진까지 올리기는... 귀찮았던 관계로 과정 등은 생략하고 (그나마 Before CPU온도 체크는 똥 노트북만...) 결과만 간단히 올려보고자 한다.
결과를 올리기 전에 대상 노트북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노트북은 MSI의 CR620 이란 (매우 구닥다리, 저가 15인치) 노트북으로 화면도 FHD가 아닌 HD 해상도를 가진 제품이다.
그나마 CPU가 셀러론인가.. 그랬는데 i3 제품으로 바꿨고 그 때 써멀을 재 도포 했었다.
이번에 뜯어보니.. 써멀 떡칠이... 뭐 몰랐으니까. 떡칠하면 더 좋은줄 알았으니까.. 하여튼.. 싹 걷어내고 (나름)얇게 도포 해 주었다.
실시간 부하량에 따른 차이는 좀 있긴 한데, 두 경우 모두 booting 후 온도를 측정한 것이라 기본 조건에는 별 차이는 없을꺼라 생각된다. 아. 한가지 차이가 있다. 위의 경우에는 "Core Temp" SW를 받아서 설치하는 과정이 부팅 후 있었고, 써멀 교체 후에는 부팅 하자마자 Core Temp를 실행해서 온도를 쟀다는거.
내가 주로 사용하는 한성 H57 (Intel Pentium G4560 / 내장 그래픽)은 Before 측정이 없어서 비교가 안 되는것이 아쉽지만 다음번 써멀 교체 타이밍과 비교하는 기록차원에서 남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