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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가치/감성의 다름에 대해서... 황교익 선생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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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그 자리에서 펑펑 울더래요. 집에 가서도 밤새 울었대요." 박원순이 어느 자리에서 자신의 인권의식을 의심받는 말을 들었을 때에 이런 반응을 보였다는 말을 들었다.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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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화를 낸다.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단지 화를 표현하는 방식과 어떤 것에 대해서 화를 내는지가 다를 뿐이다.

이런 일이 있었다면, 고인이 되신 박원순 시장님의 마음이 어땠을까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찬가지로 노회찬 전 의원도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평생을 살아온 본인의 가치에 대해서 부정당하는 느낌이 어떨지, 당사자가 느끼는 감정을 100%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감히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