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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니콘/니콘 코리아 제품 불매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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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D3/D300 출시를 계기로 가격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SLR게시판에 오고갔지만,

많은 사람들의 불만은, 왜 니콘 코리아는 물건도 비싸게 팔고, 서비스도 별로인가? 에 집중 되었다.

일본에서 카메라 (컴팩트던, SLR이던) 수리를 맏기면, 의뢰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청소와 수리가 잘되어서 돌아온다고 한다. (SLR에 사용기나, 게시판 검색 해 보면 EMS으로 보내서 수리/청소 받은 사용자들 많다.)

근데, 니콘 코리아 (줄여서 니코)에 맏겨놓으면, 수리비도 비싸, 수리 후 상태도 나빠, 기타 서비스(요청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청소, 점검 등)은 기대도 못해. 도데체 아남니콘 일 때 보다 낳아 진 점이 하나도 없다는 것.

아남이야, 니콘이 아닌 국내 회사고, 대리점이다 보니 열심과 성의를 다하는 점에 니콘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 해 줄수 있다.

니콘의 국내 대리점이 아닌 지사가 들어왔다면 사용자들의 요구는 어떠할까? 멀리 있는 나라도 아니고 바로 옆나라인 만큼 소식도 빠르게 들어오고, 등등 하니 일본 만큼은 아니지만 비스무레한 제품/서비스의 공급을 원하는게 당연지사인데, 중국보다 비싸게 파는 이 행태는 한국에 있는 소비자들을 바보로 여기는 행위가 아닌가?

그렇다고 해서 국내 니콘의 서비스 질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일본보다 낳은점은 CCD청소 하나 공짜로 해 준 다는것? 그 외엔 별다르게 없다. 정식 수입 제품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서비스도 해 주지 않고, 시리얼 조회가 되지 않는다면 어떠한 상담도 응해주지 않는 니콘의 모습은 정말로 물건 팔아먹기 위해서 한국에 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해서 본인은 이러한 니콘의 행태가 고쳐 질 때 까지 니콘 제품의 불매 (니콘 코리아 제품만이 아닌 니콘 제조 제품에 대한)를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