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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만 쓰는 짧은 윈11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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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컴퓨터가.. 똥컴(?)은 아니고.. 윈10이 문제가 있습니다.

 

- 아웃룩에서 메일 쓰고 있으면.. 한시간에도 여러번 마우스 커서가 멈추고
- 워드/엑셀/PPT에서는 ONE drive 로그인 안된다고 로그인하라고 나오고..
- 그외... 등등 여러가지 문제점들

참다 참다.. 퇴사한 친구 놋북을 가져와서 켜 봅니다.

음.. 초기화가 잘 되어 있군. 하면서 로컬 계정 만들어 로그인 시켜봅니다.

윈도10 업데이트 시키다가.. 심심한데 (라고 쓰고 잃하기 싫어 라고 한다) 윈도 11 업데이트나 시켜볼까?

윈도 11 업데이트 알람은 안 나와 있지만.. 검색해서 11 깔아봅니다.

윈도 10 설치된 상태해서 업데이트 시켜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오래 걸립니다.

평상시 쓰던 SW들을 깔아줍니다. 뭐 예전 B사 있을 때 보다는 깔 게 별로 없지만요.

노트북은 계속 멈춥니다. 짜증이 차 오릅니다. 

결국... 사용하던 PC에 원드라이브 백업 상태를 확이하고... 퇴사자 사용하던 PC를 내것으로 바꾸기로 합니다.

시작 버튼이 가운데 있으니 어색합니다.

프로그램 탐색도 방법이 완전 달라졌네요. 어떻게 프로그램을 찾아야 할지... 난감합니다. 매번 프로그램 이름을 외워야 하나..?

작업 관리자를 띄워봅니다. 어라..? 램 사용량이 줄어들었네요.

기존 PC는 8G램의 7.6GB이상을 항상 사용하고 있었는데 윈도 11은 5.xGB만 사용중입니다.

평상시 사용하던데로 각종 문서들을 띄워봅니다. .. 그래도 6.xGB 정도만 씁니다.

1G가 어디에서 나왔을까? 단순히 윈도 10과 11의 차이 인 것일까요?

뭔지 모르게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OFFICE 프로그램들에서 더이상 원드라이브 로그인이 안되어 있다는 경고가 발생하지 않네요. (며칠 뒤에 나올지도..?

성공적인 ... 설치가 되니 집의 노트북도 11로 올릴까 고민이 되네요.

근데 라이젠 버그는 더 없는지..? MS야 확인 잘 했니..?